15 C
Toronto
2023년 9월 24일 일요일

캐나다 대학교 순위 TOP 10 (2022)

2021년 10월 말, 미국 저널 U.S.News & World Report는 캐나다 대학교를 평가해 ‘캐나다 대학교 탑10’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 대학교는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10%씩 성장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국제학생 등록률이 2% 감소했답니다. 아래는 캐나다 대학교 중 상위 열개의 대학교입니다. 참고로, 이런 평가는 평가 기관의 평가 방식에 따라 순위에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U.S.News & World Report는 학교의 학문적 연구 실적과 평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 대학교 빅토리아 칼리지

이 글에서 알아볼 내용

캐나다 대학교 순위 TOP 10

10위 Western University

1978년에 온타리오에 설립된 대학교로 등록 학생 수가 거의 42,000명이고, 이 중 5,800명 정도가 국제학생이랍니다. 졸업 후 2년 동안 취업률이 96%랍니다.

공동 8위 University of Ottawa

영어와 프랑스어로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학교로, 캐나다의 수도에 있습니다. 졸업 후 2년 동안 취업률이 94%랍니다.

공동 8위 University of Waterloo

1957년에 온타리오 워털루에 설립된 대학교로 코업 프로그램이 특징입니다. 코업 프로그램을 하는 학생은 학기당 $8,400~$19,800을 벌면서 현장경험과 함께 학업을 이어갑니다.

7위 University of Calgary

1966년에 설립된 대학교로, 카타르 도하에도 분교가 있습니다. 메인 캠퍼스의 넓이가 거의 500에이커나 되며, 이것은 캘거리 다운타운보다 더 넓은 것이랍니다.

6위 University of Montreal

1878년에 설립된 대학교로, 2020년도에 등록한 국제학생 수가 9,809명일 정도로 국제학생이 많은 대학교이며, 8개의 캠퍼스가 있습니다.

5위 University of Alberta

등록 학생 수가 42,310명인 큰 대학교로, 이 중 거의 8,000명이 국제학생이랍니다. 학부 프로그램이 200개가 넘으며 대학원 프로그램은 500개가 넘는답니다.

4위 McMaster University

맥매스터대학교는 1887년에 토론토에서 문을 열고 1930년에 해밀턴으로 이주했습니다. 등록 학생 수가 36,450명이며, 이중 16%가 국제학생이랍니다.

3위 McGill University

1821년에 설립된 대학교로 몬트리올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입니다. 국제학생이 약 12,000명이며, 의학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총리(PM)인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이 학교 출신이랍니다(1994년 졸).

2위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등록 학생 수가 65,000명에 달하는 큰 대학교로, 이 학교 출신으로 노벨상 수상자가 8명이랍니다.

1위 University of Toronto

1827년에 설립된 대학교로, 학부에 7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대학원에 3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북미 전체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 있는 대학교 중 하나로, 42곳의 도서관에 총 장서 수가 1,550만권이 넘는답니다.

더 읽어보기

북미에서 가장 인기 많은 SUV 순위 (2022)

몇 해 전만 해도 ‘가정용 차’라고 하면 승용차를 생각했지만, 이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Sport Utility Vehicle) 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작년 자동차 판매 현황을 보면 SUV와 승용차의 판매 비율이 거의 6:4 정도로, SUV 판매량이 승용차 판매량을 넘어섰답니다. 편의성과...

2022년, 북미에서 최고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승용차)

최근 몇 년 사이 전기차 시장이 부쩍 커졌습니다. 그동안은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은 주로 하이브리드형을 내놓고, 테슬라만이 전량 전기차를 생산하던 것에서, 이제는 다른 업체들도 앞으로 몇 년 내에 기존 내연기관 차의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아직은 배터리 용량과 안정성에...

토론토 가라지 세일, 한번 도전해볼까?

봄이면 해마다 연례행사 치르듯, 겨우내 가라지에 묵혀 두었던 물건들을 끄집어내고 정리하지요? 그리고 그렇게 끄집어낸 물건 중에 필요치 않은 것은 앞뜰에 내놓고 팔기도 합니다. 그때쯤이면 골목마다 'Garage Sale’을 알리는 광고판이 붙는데, 대개 모두가 쉬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엽니다. 1불도 좋고, 2불도...

Enjoy exclusive access to all of our content

Get an online subscription and you can unlock any article you come across.

error: